본문 바로가기

리뷰/간식거리

버거킹 통새우와퍼팩1 (통새우스테이크버거세트+통새우와퍼세트) 후기

버거킹 2016년 여름 한정판! 통새우와퍼팩 (통새우스테이크버거세트+통새우와퍼세트) 후기

 

 

요즘 광고를 많이 때리는(?) 버거킹의 2016년 여름 한정판을 먹어보았다. ㅎ

 

사실 이 날 낮에도 롯*리*에서 버거를 먹었는데 볼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신랑이 또 버거를 먹자고 해서 집 앞에 버거킹을 가게 됐다.ㅋ

 

버거킹으로 가는 길에 핸드폰으로 메뉴판을 검색해서 보면서 치킨버거를 먹을지 머쉬룸버거를 먹을지 생각하면서 갔는데 ㅋㅋ

카운터에 뙇!! 이렇게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버거킹의 마케팅에 넘어가서(ㅋ) '저거 먹자!'하고 먹게됐다.

 

 

문제의 포스터 ㅎㅎ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통통한 통새우라고 하니 ... 땡기지 않을 수 없었다.

 

 

 

주문을 마치기 전까지는 이게 한정메뉴인지 몰랐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버거킹 사이트에 들어가서 알게됐다.

 

통새우와퍼팩이 1과 2가 있는데, 그 중에 우리는 새로운 맛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와퍼팩1을 주문했다.

 

통새우와퍼팩1 구성

통새우스테이크버거 + 통새우와퍼 + 프렌치프라이(L) + 어니언링(L) + 콜라(R)2 = 15,000원

 

통새우와퍼팩2 구성

통새우와퍼 + 와퍼 + 프렌치프라이(L) + 콜라(R)2 = 13,000원

 

 

 

셋트 구성상 통새우스테이크버거세트 8,900원 / 통새우와퍼세트 7,900원에 셋트 하나는 후렌치후라이 대신 어니언링으로 바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애초에 셋트 하나짜리의 가격이 비싼건지 셋트가 싼건진 모르겠지만.. ㅋ 여튼 따로 시키는것보단 셋트가 훨 저렴한 가격이다.

 

 

 

집 앞이니 편하게 먹기 위해 포장해서 집에 왔다. ㅎ

 

 

구성 사진

● 음료 2개 (포장할 땐 얼음 없이! 안그러면 집에오는 길에 얼음이 녹으면서 탄산이 사라짐)

후렌치후라이와 어니언링이 들은 팩

케찹 5개 넣어주시고 ..ㅋ

왼쪽이 통새우스테이크버거, 오른쪽이 통새우와퍼

(와퍼가 확실히 사이즈가 훨씬 크다.)

 

 

 

뜯어봤을 때 사진상으론 크기가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그 두께감, 부피감이 훨씬 와퍼가 크다.

(깨알같이 포장지로 이름 구분함 ㅎㅎ 근데 육안으로도 구분됨)

 

 

눅눅하해지지 말라고 종이팩을 오픈해준 직원분의 센스!

버거킹은 확실히 후렌치후라이가 도톰하니 좋다.

 

 

요것은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의 단면

어떤게 새우고 어떤게 양상추고 양파인지 구분은 안되지만 .. ㅎ 뭐 햄버거가 다 글치뭐 ㅠㅠ ㅋ

 

 

더 가관인 통새우와퍼 단면 ㅋㅋㅋ

양상추가 안보이지만 한장정도 들어갔던 것 같다 .. 얇게 ㅎ

 

 

포장을 뜯고 다시한번 전체적으로 통새우와퍼팩1의 구성을 찍어봄

 

꽤 구성이 알차고 버거가 크다.

 

어니언링도 꽉꽉 눌러담아주심

 

 

 

둘이 반반씩 먹을 수 있게 접시에 나눠덜었다.

 

 

접시 2개 가져다달라고 오빠에게 부탁하니 ㅋㅋ 이렇게 짝이 맞지 않게 가져다줬다 ㅋㅋㅋ 나도 정신없이 옮기고난 뒤에 뒤늦게 알아챘지만 뭐 접시보며 먹을거 아니니 그냥 먹음 ㅋ

 

 

 

즐겨보는 방송 프로그램과 함께 여유있는 주말 저녁을 보내면서 한끼 식사로도 괜찮을만큼 양이 참 많았다.

스테이크버거를 먼저 먹고 그 뒤에 와퍼를 먹었는데 통새우를 발견! (주황색 표시)

스테이크버거를 먹을 때는 패티를 두고 '왜 이걸 스테이크라고 한걸까..'라는 의문이 너무 커서 새우를 의식하지 못했다가 와퍼를 먹으면서 '메인은 새우였지!'하고 보니 꽤 큰 새우를 볼 수 있었다.

 

근데 오빠꺼에나 내꺼엔 각각 하나씩 들은것같았다.

통새우긴한데 새우 양이 포스터에서처럼 한 층이 다 깔릴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들어있다고 보여줄만큼의 양으로 있었다.

 

버거킹이 다른 패스트푸드점에비해 식재료가 신선하고 재료 아끼지 않는 느낌이 있어서 비교적 가격대가 높아도 이미지가 나쁘진 않다. 그런데 한정판치고는 맛은 기억에 남을만큼 인상깊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