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자!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주로 '문화의 날'로 쓰이고 있다.)'은,

각종 문화 행사를 무료 혹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2014년 1월부터 국민들의 여가증진과 일상 생활에서 문화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시행되어오고 있었지만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문화의 날에 제공되는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오늘 7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의날을 맞아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달력 마지막 줄에 수요일이면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에 유료로 운영중이던 국공립 시설 이용 뿐만 아니라 사립 시설, 영화관, 프로스포츠등의 관람료가 대폭 할인되니 이 날을 이용하길 적극 추천한다.

 

뿐만아니라 이 날은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의 야간 개방도 실시하니 요즘같이 낮에 외출이 힘든 날같은 경우, 아이들과 낮대신에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관람해도 좋을 것 같다.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관련 홈페이지 주소 : http://www.culture.go.kr/wday/

 

 

● 영화

전국 주요 영화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영화 5,000원에 관람

(17시 ~ 21시 상영분 한정)

* 인터넷 예매 가능

 

● 공연

국공립 극장 외 사립 극장에서도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

 

●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전시시설 무료 혹은 할인 개관 (일부 전시장 야간개방)

 

● 도서관

야간 연장 개방 및 특별 프로그램 운영

 

● 문화재

경복궁, 창덕궁,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재 무료 개방

 

● 스포츠

매달 마지막 화·수·목 프로스포츠 입장료 50% 할인

 

 

 

직장인들의 시설 이용을 위해 야간시간도 이용할 수 있으니,

오늘같은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가족 혹은 친구나 연인과 저렴한 가격과 여유로운 시간으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보자!